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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공원, 마을마당, 가로변 등 도심 곳곳에 정원형 녹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영등포공원, 선유봉 마을마당, 보라매공원 인근, 버드나루로 일대를 대상으로 공간별 특성과 용도에 맞춘 '맞춤형 정원화'로 진행됐다.
영등포공원에는 '매력가든'이 들어섰다. 계절별로 다양한 색감과 향기를 자아내는 식재를 심었다.
선유봉 마을마당은 계절마다 새로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열린 커뮤니티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게르마늄 건강 맨발길'도 만들었다.
보라매공원 인근 교통섬과 작은 녹지 구간에도 다채로운 식물을 심었다.
특히,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이동하며 식물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버드나루로 일대 녹지도 함께 정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도심 곳곳에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수준 높은 정원을 마련해, 주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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