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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아카데미와 '2025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구청에서 전성수 구청장과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자영업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 아카데미는 서초구 내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다음달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 AI 브랜딩 ▲ AI 홍보 마케팅 ▲ AI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한다. 외식업계의 유명 유튜버와 성공한 경영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30명이다. 참여하려면 26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과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 센터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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