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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 가치, 만나봄(가치소비 캠페인) ▲ 가치, 즐겨봄(문화공연) ▲ 가치, 해봄(어린이 나눔장터와 놀이 프로그램) ▲ 가치, 사봄(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제품 구매) 등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기업,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축제"라며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퍼져나가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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