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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월 민선 8기 제21대 구청장으로 취임한 장인홍 구청장이 10일 수궁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6개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 구청장의 '소통과 신뢰'라는 구정 운영 기조에 따라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별 주민대표 30명 안팎이 참석해 장 구청장과 소통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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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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