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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다음 주(9∼13일) 중후반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10일 오전과 11일 오전, 12∼13일 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경우 12일 오후 전남과 경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기상청은 내주 초 필리핀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온은 다음 주 초반까진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다가 이후 평년 수준이겠다.
9일과 1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각각 17∼21도와 16∼20도, 낮 최고기온이 25∼32도와 24∼33도겠다.
이후 11일부터 일주일은 아침 기온이 17∼22도, 낮 기온이 24∼30도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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