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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 3종 축제 3일 연속 방문…달리기 참가자 응원

입력 2025-06-01 1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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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찾아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린가드 선수의 딸 이름(Hope)이 적힌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인형을, 린가드 선수는 '오세훈 10번'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을 주고받았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오 시장은 축제 첫날 잠실수중보 남단∼북단 1㎞ 구간을 수영하고, 2일 차에는 따릉이를 타고 뚝섬한강공원을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오는 자전거 20㎞와 달리기 10㎞(뚝섬한강공원∼광진정보도서관 반환)에 참가했다.


지난달 29일 사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행사가 열린 나흘간 뚝섬한강공원을 매일 찾아 안전한 행사 진행과 시민 편의를 챙겼다고 시는 전했다.


오 시장은 "축제 프로그램은 오늘 오후까지 진행되니 시민들이 한강에서 여유롭고 색다른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강을 서울시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즐길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한강 3종 축제 3일 연속 방문…달리기 참가자 응원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찾은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6.1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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