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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24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강남구 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는 총 49개 가족팀, 140여 명이 참가했다.
부부 또는 형제자매가 출전한 1세대 경기(39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2세대 경기(4팀), 조부모·부모·손주가 한 팀이 된 3세대 경기(6팀)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가 노년층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임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명 구청장은 "가족 파크골프 대회는 세대가 함께 교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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