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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토요일에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성북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코스별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목요일 프로그램인 '청와대와 성북 가는 길'은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인접지역의 청와대를 비롯해 성북근현대문학관, 길상사, 삼청각을 차례로 방문한다.
토요일 '성북 힐링코스'는 우리옛돌박물관을 시작으로 심우장, 고려대 박물관,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의릉 등을 둘러본다.
참가비는 코스별로 5천~7천원이며, 회차별 모집 인원(15~35명)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약은 성북구청 누리집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문화자원과 상권이 함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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