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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취약계층 고교생 1천명에 총 20억원 장학금

입력 2025-05-14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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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서울장학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개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서울 소재 330개교 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과 그 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천20명에게 총 20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학생 1명당 연간 2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이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학교 장학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 공식 누리집(www.hiss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다. 각 학교에서 제출한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해 7월 중 개별 연락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 02-725-2257)로 확인할 수 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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