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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서울서 '수도권 26개 대학과 진학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5-05-12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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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2일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26개 대학 입학 관계자와 도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교 3학년 부장 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 등이 참석했다.


'미래를 밝히는 대학, 희망을 키우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경남지역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알리고,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 유의점 등에 대해 소통했다.


2025학년도 전형 유형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도 논의했다.


도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행사를 위해 각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개별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준비했다.


이후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해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도내 학교 현장에도 배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는 입학사정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 환영사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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