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강남역 강남스퀘어와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정기 거리공연 'FUN&FUN 강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 공연은 국악·재즈·팝·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 랜덤플레이댄스 ▲ K-POP 댄스챌린지 ▲ 비보잉 퍼포먼스 ▲ 뮤지컬 플래시몹 등 월별 테마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올해 공연은 지난달 24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부터 시작됐으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총 33회 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비짓강남(Visit Gangnam)'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정기적인 거리공연을 통해 강남을 언제 방문하더라도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도시 강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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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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