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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열린 팬파티에 총 4만1천250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지난 1∼6일 서울시청과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해치 팬클럽 '해치즈' 창단식과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상영회, 해치 굿즈(상품) 쇼케이스, 해치 체험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하루 평균 6천800여명이 방문했으며 행사 첫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도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주제로 조성한 정원을 선보인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형상화한 토피어리형 조형물과 함께 8m 높이의 대형 아트벌룬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해치가 서울시민의 걱정을 먹고 행복을 주는 친구로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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