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관악구서 흉기 휘둘러 시민 다치게 한 20대 체포

입력 2025-05-06 13:49:33





서울관악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거리 등을 돌아다니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가위, 볼펜 등을 휘둘러 시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폭행)를 받는다.


이 범행으로 행인 4∼5명이 경상을 입었고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옷을 벗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걸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boi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