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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꾸며진다.
진로·취업과 관련해 MBTI 성격유형 검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1:1 구직상담,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과 아쏘피노아트 심리검사, 주거복지 관련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유상욱 마술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 행사와 '오아밴드'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 당일부터 서초청년센터 3층 옥상 공간도 야외 쉼터 '서초청년 루프온(Roof-On)'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청년들이 직접 이름 짓고 당일 행사까지 운영하는 참여형 공간이다.
참여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사전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seochoyc.org)에서 가능하며 당일 4시부터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아동청년과(☎ 02-2155-6716) 또는 서초청년센터(☎ 02-6235-3330)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초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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