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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입력 2025-04-18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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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고자 올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바탕으로 보상을 신청하면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 적극적 아이디어 제출 및 채택 ▲ 업무 개선방안, 법률 개정안 등 마련 ▲ 주민 불편 해소 및 공익 기여 ▲ 관계 부서·기관 등 협업 ▲ 예산 절감 등이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1만~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누적 마일리지 일몰제', '마일리지 적립 상한제' 등을 적용해 특정 개인과 부서로 마일리지가 몰리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에 따른 보상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작은 노력에도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청 청사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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