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 수습"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3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3.3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데 대해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승복과 안정'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며 "(국정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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