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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오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검진과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다.
오후 2~5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진을 하며,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한다.
아울러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진행해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방치할 경우 전파 위험이 크고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무료 검진에 대한 참여를 당부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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