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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완만한 경사로 데크가 깔려 장애인, 노약자, 유아차 동반 가족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남산하늘숲길·수락산·초안산·불암산 등 11개 자치구 14개소에 6.84㎞의 무장애숲길을 신규 조성하고 일부는 연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연말이면 서울에 76.16㎞의 무장애숲길이 운영될 예정이다.
배봉산 등 기존 무장애숲길 4곳은 재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무장애숲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기존 산책로를 최대한 활용해 숲길을 조성하고 산림과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 시공을 줄인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도심에서도 누구나 불편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숲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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