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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땅꺼짐 예방 총력…2027년까지 231km 조사

입력 2025-03-11 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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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하부 공동조사 모습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땅 꺼짐 사고를 예방하고자 2027년까지 관내 전역(차도 193㎞, 보도 38㎞ 등 231㎞)에서 '도로하부 공동(空洞)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밑 공동(빈 공간) 때문에 지반이 침하하거나 도로가 함몰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정문헌 구청장은 "땅 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종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공동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1권역(평창·부암동)의 차도 45km와 보도 1km 등 모두 46km 구간에 걸쳐 조사한다.


이어 내년에는 2권역(청운효자·삼청·무악·교남동)과 3권역(가회·혜화·이화동), 2027년에는 4권역(사직·종로1~4가동)과 5권역(종로5~6가·창신1~3·숭인1~2동)에서 진행한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1차 조사, 천공·내시경 촬영을 포함한 2차 조사를 벌이고 공동이 발견되면 친환경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복구할 예정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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