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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달부터 일상 속 탄소 배출량 저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범구민 넷제로(탄소중립) 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넷제로(Net-Zero)란 기후변화 요인으로 꼽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녹지 등의 탄소 흡수능력을 높임으로써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구는 지난해 4월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36개 범구민 넷제로 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교복물려주기 센터 운영,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올해도 38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행동 수칙 실천을 유도한다. 사업에는 탄소중립생활 실천 교육,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종이문서 없는 전자촉탁 등이 포함됐다.
조성명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관공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사업부서와 주민센터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범구민 넷제로 사업에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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