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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교회, 탈북청소년 여명학교 건축에 10억 지원

입력 2025-02-03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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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에 격려되길"…수서교회, 여명학교에 10억 기부

(서울=연합뉴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는 강남구 수서동의 수서교회로부터 건축기금 10억원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2일 수서교회 창립 기념주일 예배에서 진행된 건축기금 전달식에서 황명환 담임목사(가운데),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왼쪽 셋째), 곽재선 장로(KG그룹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명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는 강남구 수서동의 수서교회로부터 학교 건축기금 1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여명학교는 2019년 수서교회가 주최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학교 강당인 '홀리 시드 홀(Holly Seed Hall)' 건축안을 제출해 당선됐다.


공모전 상금 10억원은 중구 남산동의 한 건물에 세 들어있던 여명학교가 은평구에 학교 건물을 짓는 시점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이전 예정지 주민의 반발로 건물 건축이 무산되면서 지급이 미뤄져 왔다.


여명학교는 현재 폐교된 옛 염강초등학교 건물로 임시 이전한 채 다른 학교 부지를 찾고 있는데, 수서교회는 난관에 처한 여명학교 건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상금을 집행한 것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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