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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윤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 여부 아침에 밝힐 것"

입력 2025-01-18 00:17:24





서부지법 앞에서 항의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앉아 있다. 2025.1.1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황윤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할지를 두고 변호인단이 이날 오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와 관련, "아침에 종합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아직 검토 여지가 있는지' 묻는 말에는 "네"라고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측 배진한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심사에는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조금 더 고민해봐야 될 상황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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