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파가 찾아온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의 점포들이 비닐커튼을 치고 영업하고 있다. 2025.1.10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날짜에 상관없이 언제든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서울 중부시장과 통인시장을 비롯해 부산 부평깡통시장, 대구 불로시장, 인천 석바위시장 등 134곳이다.
차량 운행과 안전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 곳은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광주 대인시장, 대전 인동시장 등 299곳이다.
주차허용구간은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소방시설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제외했다.
자세한 위치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