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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체포 저지 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시도

입력 2025-01-15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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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로 경호처 차량 진입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초소로 경호처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1.1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최원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 시도 중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은 김 차장에게 사전에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김 차장의 경호처 내부 무전은 현재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장 직무대행인 김 차장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힌다. 1차 집행 당시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이날 집행에서도 무력 대응 등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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