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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사랑상품권 80억원을 5% 할인해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6일 11시부터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입 후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 제한 업소인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강동구 1만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 잔액의 환불이나 선물하기가 불가능하다.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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