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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교통, 치안, 소방, 공공의료 등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든 시 행정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날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 곧바로 시청 집무실로 나와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으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태로 오 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있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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