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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해왔는데,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방문 미용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 서비스에 한정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협력기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는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해 주고, 미용사는 가정·시설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이용해 편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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