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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 의사들, 전 사격연맹 회장 '임금체불 혐의' 고소

입력 2024-08-16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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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운영하며 5억대 임금 미지급 혐의




신명주 명주병원장.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병원을 운영하면서 의료진에게 임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신명주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16일 검찰에 고소당했다.


명주병원 소속 의사 3명은 이날 오전 신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명주병원은 신 전 회장이 운영하는 병원이다.


고소인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WAY 정준길 변호사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명주병원 소속 의사 8명에게 올해 4월부터 총 5억8천4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신 전 회장은 지난 6월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선출됐으나 직원 임금체불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이달 9일 사임했다.


신 전 회장은 부동산 매각 등으로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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