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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에 까마귀 접촉…폭염 속 구로구 일부 아파트 30여분 정전

입력 2024-08-15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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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뒤덮은 까마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휴일인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30여분간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 1천세대가량과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공급은 오전 11시 19분께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조류 접촉으로 1초 미만의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했으나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30여분간 전기 공급을 끊고 안전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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