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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대통령실 이전 의혹 국민감사 7차 연장…직무유기"

입력 2024-08-13 1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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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 불법의혹' 국민감사 청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참여연대는 13일 감사원이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국민감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한 데 대해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전날 감사원으로부터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의혹에 대한 7번째 연장 통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국민감사를 장기간에 걸쳐 일곱 차례나 연장한 전례도 없을 뿐 아니라 법적근거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이 감사를 끝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지경"이라며 "감사 기간을 거듭 연장하는 사이 대통령 관저 공사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감사원이 휴정 기간 이후인 오는 29일 감사위원회 의결을 예고했다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끝까지 지켜볼 것이며 감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참여연대는 2022년 10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예산 낭비에 따른 국유재산법 위반 등이 있었는지 조사해달라며 국민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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