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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민간제안서 접수 공고…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시행자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초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내 복정동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관련 민간제안서를 접수하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천㎡)로 옮길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지상부에 있는 음식물처리시설(300t/일), 대형폐기물 파쇄 시설(5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천㎡를 사들여 총 11만1천㎡ 부지에 3개 시설 이전 통합을 추진한다.
지상부에는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여가·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건설 기간은 52개월로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이 목표다.
소요되는 총투자비는 민간제안서 접수일 기준 7천156억원이다.
사업 시행자는 30년간 시설을 운영한 뒤 시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현 복정동 하수처리장 부지(26만9천㎡)는 공공주택 용지와 기업 유치 등 4차산업과 연계한 자족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정동 하수처리장은 1992년 준공돼 노후화 문제와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지하화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탄천 수질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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