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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냄새 등 민원 많아…야자 등 천연재료 매트로 교체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에 설치된 타이어 매트.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공원 탐방로에 설치된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매트가 전부 철거된다.
국립공원공단은 17개 국립공원 탐방로 122개 구간(20.17㎞)에 설치된 타이어 매트를 내년까지 철거한 뒤 야자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매트를 놓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매트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눈이 많이 내리고 경사가 급한 설악산·덕유산·지리산 등의 탐방로에 설치됐다. 그러나 여름 고무 냄새가 나고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았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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