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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설치한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이 시범운영을 거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상암동은 넓은 면적에도 도서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이에 상암동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여러 아파트 단지의 중심부에 자리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약 510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구는 주기적으로 신간과 인기도서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현장에서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책을 빌릴 수 있다.
1인당 2권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대출 당일을 포함해 15일간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도서관뿐 아니라 구립도서관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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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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