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형 키즈카페 올해 130개로 늘린다…주말 운영시간도 연장

입력 2024-01-24 11:15: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연내 81곳 추가…1호 개관 후 1년7개월 만에 10만2천여명 이용




2024년 3월 개관 예정인 '시립 뚝섬자벌레' 키즈카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130곳으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에는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늘린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2022년 5월 종로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23곳이 문을 열었으며 민간키즈카페 인증제를 통해 26곳을 지정해 총 49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인원은 총 10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민 호응에 힘입어 시는 연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81곳 추가해 1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광진구 뚝섬 자벌레, 동작구 보라매공원, 강서구 거점형 키움센터 등 3곳에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는 3월부터 차례로 선보인다.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오세훈 시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54곳이 새롭게 개관한다.


민간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도 활성화한다. 인증받은 민간키즈카페를 24곳 추가해 50곳으로 확대하고 이들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인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50억원 규모로 발행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17일부터 서울형 키즈카페 주말 운영 횟수를 3회에서 5회로 늘린다. 회차별 수용인원은 140%로 확대한다.


주말 운영시간·인원 확대는 시립 1호점(대방동)과 목동점 등 시립형 2곳에 우선 도입하고, 자치구에서 조성·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에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주말 운영 회차가 3회에서 5회로 늘어남에 따라 운영 종료 시각은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된다.


수용인원은 회차별로 140%로 늘리되 아동 1인당 7㎡ 이상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공간의 최적함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육교사와 시설안전관리요원은 필수 배치한다.


운영시간 확대가 적용되는 주말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대상은 0∼9세 아동과 보호자다. 기본 2시간, 돌봄 이용까지 5천원이고 별도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kih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