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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사 로비에 '캐릭터 4종 포토존' 설치

입력 2023-12-05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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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로비에 마련된 캐릭터 포토존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제막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아래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구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의 대표 캐릭터 4종을 활용해 구청 청사 1층 로비에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캐릭터들은 올해 8월 여우(강백), 수리부엉이(하로), 삵(호야), 달팽이(새싹) 등 4종의 북한산 멸종위기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강백이는 북한산을 지키는 강하고 기백이 넘치는 토종여우, 하로는 경로를 탐색하며 북한산 하늘을 지키는 수리부엉이, 호야는 북한산을 호령하는 강인한 삵, 새싹이는 식물들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의 순환자다.


포토존은 캐릭터들의 콘셉트를 살려 북한산 숲속을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캐릭터 굿즈 등을 통해 구 홍보사업을 강화하며 구정 소식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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