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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돌발상황 나면 AI가 즉각 교통관리센터 전달

입력 2023-12-01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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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내 대응' 성산∼반포 AI 영상검지 시스템…"사고·고장 신속대응"




AI 영상검지 시스템 화면 예시

[서울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변북로 성산∼반포 구간에 도로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인공지능(AI) 영상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서울시설공단이 1일 밝혔다.


기존 영상검지기는 속도, 교통량 등 도로상의 교통상황만 수집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검지 시스템은 교통사고·고장 차량·공사 등 다양한 도로상의 돌발상황을 파악해 10초 이내에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전달한다.


공단은 AI 영상검지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에서 사고·고장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한 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 작업자, 보행자 등 육안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확인할 수 있게 돼 2차 사고 예방, 인명피해 감소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사고 방지·돌발상황 신속 대처 등 효과성을 검증한 뒤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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