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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담당할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교육강사 1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봉구 제로씨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를 말한다.
이번 선발은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교수법 등 중급 교육과정과 면접을 거쳐 19명이 선발됐다.
강사단은 역량 강화를 위해 10~12월 교육실습 활동을 거친 후 2024년부터 강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로씨로 양성된 지역주민이 이번엔 강사가 돼 제로씨를 양성하게 됐다"며 "교육 선순환을 기반으로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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