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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해안 가끔 비…남부는 한낮 체감 33도 더위

입력 2023-09-04 0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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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기압골 영향받다 벗어나…동해안엔 동풍 강수


아침 21~25도·낮 25~33도…제주해안·남해안 너울 주의




가을 앞둔 명동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한 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을 옷을 둘러보고 있다. 2023.9.3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9월 첫 월요일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동해안 곳곳에 가끔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한낮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이날 중부지방이 기압골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다.


이런 기압계 변화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충북, 경북서부에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또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을 맞는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산지는 동풍을 타고 낮은 고도로 구름이 유입돼 안개가 끼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영서북부 10~60㎜, 강원영동·경북동해안 10~40㎜,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서해5도·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울산·제주 5~40㎜, 세종·충남북부·충북 5~20㎜, 경북서부·부산 5㎜ 내외이다.


이날 오후 들어서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경북서부, 경남내륙 등에 5~40㎜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아침 기온은 21~25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5.4도, 대전 26.5도, 광주 25.2도, 대구 25.3도, 울산 25.7도, 부산 26.8도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에 달해 무덥겠다.


경남해안에 이날 오후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제주해안과 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며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이날까지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겠으니 해안과 해안가 저지대에선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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