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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아…부정평가는 '부동산 정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반등해 두 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달 30일 발표된 10월 5주차 조사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 '의견 유보'는 9%였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9월 2주차 조사(38%)에서 처음 30%대에 진입한 이래, 37∼40% 사이 횡보해왔다.
전남광주·전북(68%)에서는 과반 지지율을 유지했고, 인천·경기(41%)와 부산·울산·경남(42%)에서 40%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36%)과 서울(34%)에서는 30%대, 대구·경북(26%)에서는 20%대에 그쳤다.
연령별로 보면 40대(55%)에서 지지율이 절반을 넘겼고, 50대(48%)·60대(40%)에서 40%대를 기록했다.
'18∼29세'(28%)와 30대(32%)에서는 지지율이 30% 안팎에 머물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1%, 중도층의 42%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5%), '소통'(10%), '서민 정책·복지'(8%), '전반적으로 잘한다'(5%)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9%),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8%)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회·정부·조직위원회 공동선언문 선포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10.31 mon@yna.co.kr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28%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조사 대비 1%p 상승, 국민의힘은 2%p 하락하면서, 두 당의 지지율 격차(8%p)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무당층은 28%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49%)와 50대(42%)에서 절반에 근접했으며, 국민의힘은 70대 이상(42%)에서 40%대를 넘겼다.
18∼29세 지지율은 민주당이 24%, 국민의힘이 26%였으며, 30대 지지율은 민주당이 25%, 국민의힘이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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