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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박람회 개막…趙의장 "국민 아이디어, 법과 제도로"

입력 2026-11-05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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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필요한 입법·정책으로 답하겠다"…국힘 지도부는 불참




로봇개와 무대 오르는 조정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5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국회 입법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로봇개 안내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26.1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오규진 기자 = 국회 입법박람회가 이틀간 일정으로 5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막했다.


조 의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입법박람회는 국민의 아이디어가 법과 제도로 이어지는 소통의 현장"이라며 "이틀간 국민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제안은 국회가 단 하나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꼼꼼하게 살펴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 시민사회가 현장의 과제를 제안하고 국회와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주신 제안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입법과 정책으로 답할 수 있도록 충실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 희망의 울타리, 혁신 기업의 날개, 미래를 여는 국회'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정당,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산업계, 시민단체 등 기관·단체 88곳이 참여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2명이 '국민희망입법제안문'을 낭독했으며, 국내 기업이 만든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조 의장에게 이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여야 정당도 부스를 열고 입법 제안 등을 청취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에 조작기소 특검법안이 상정되는 것에 반발해 개막 행사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빈 자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5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국회 입법박람회 개회식에 조정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6.11.5 nowwego@yna.co.kr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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