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조의장, 호주대사 접견…의회교류 확대·공급망 협력 등 논의

입력 2026-10-30 16:50:4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믹타 국회의장회의에서 협력 논의"…"딕 하원의장, 캔버라서 맞이하길 고대"




조의장, 호주대사 접견…의회교류 확대·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제프리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양국 간 의회교류 확대와 액화천연가스(LNG)·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의 국제의회연맹(IPU) 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조만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 딕 의장과 양국 의회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한·호주 수교 65주년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자원 부국인 호주와 LNG·핵심광물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엔 우리 동포 약 17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연간 60만명 이상이 왕래하는 등 인적교류도 활발하다" "호주는 최초의 워킹홀리데이 체결국으로 최근 참여 연령 상한을 35세로 확대해 미래세대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호주 연방하원 교육위원회 보고서에서 한국어가 우선 언어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최종 결정에서는 한국어가 우선 언어로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로빈슨 대사는 "세 차례 한국에서 근무하며 눈부신 발전을 직접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준 저력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화답했다.


로빈슨 대사는 또 "밀턴 딕 하원의장이 한국 대표단의 IPU 회장 선거 지지에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캔버라에서 의장님을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cdc@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30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