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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당 "호남 반도체 위한 대구 전력 인프라 조정 반대"

입력 2026-10-29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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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의 전력 공급을 앞당기기 위한 '변압기 타 사업 물량 전용' 방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호남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 공급을 위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지역 핵심 산업시설에 전력을 공급할 대구 신달성변전소를 비롯한 전국 5개 변전소의 변압기를 호남권으로 전용하겠다는 방안"이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전력 인프라 조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구경북신공항, 3대 메가프로젝트,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각종 현안의 'TK 홀대'도 모자라 이제는 전력 인프라의 핵심 자재까지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냐"며 "대구의 미래를 다른 지역 발전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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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