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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은 민원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인 '국쫌만'(국회의원 쫌(좀) 만납시다)이 오는 31일 300회를 맞이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의원은 2020년 6월 13일부터 6년여간 거의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지역사무실에서 국쫌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사전 예약 없이 진행하는 국쫌만에는 부산 남구 주민과 부산의 다른 지역 주민은 물론 충청과 경기 등 전국에서 찾아온다. 지금까지 7천300명가량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1천819가지 민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888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도시철도 남구 대연역 엘리베이터 설치, 지역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주민 체육시설 확충 등이 대표적인 민원 해결 사례로 꼽혔다.
박 의원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민원 처리 결과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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