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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선동·부정선거 타령 일관, 남은 임기 국민 위한 정치로 채우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6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힘 출범 후 최장수 대표가 된 장동혁 대표를 향해 "부디 남은 임기만큼은 아스팔트가 아닌 국회에서 자기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로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에게) 축하와 함께 쓴소리도 한마디 같이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장 대표의 지난 14개월은 막말과 선동, 부정 선거 타령으로 일관한 보수 정치 후퇴의 시간이었다"며 "국민 참정권부터 국가 안보까지 본인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도구로 쓴 것은 아닌지도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내 징계 정치에는 서슴없이 윤리를 동원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패륜과 막말에는 눈을 감았다"며 "그러는 사이 국감장에서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하고 현직 대통령을 향해 죽음을 암시하는 말까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장수 대표라는 기록 앞에서 막말 국감을 방치한 책임부터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2026.8.4 eastsea@yna.co.kr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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