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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회의 축사…"미래세대 교류 확대에 경제인 역할 당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제33회 한일 재계회의' 환영 만찬에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활발한 셔틀외교를 바탕으로 한일관계가 안정적인 발전 궤도에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공급망, 경제안보,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전략적 경제협력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지방성장 불균형 등 공통의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에서도 협력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공동번영과 경제회복력 강화, 역내와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포괄적 경제협력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양국 간 방문객이 사상 처음으로 1천300만명을 돌파한 점을 언급하며 미래세대 교류 확대와 지원을 위해 양국 경제인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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