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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에너지·환경·기후변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8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가 지난 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화상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황준식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유럽대외관계청(EEAS) 인도·태평양 특사가 회의를 공동 주재했으며 양측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등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를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화,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전환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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