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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한빛부대에 미래형 '스마트캠프' 준공식

입력 2026-10-21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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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지능형 경계감시 등 첨단기술 체계 시연




한빛부대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

(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 육군과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에 위치한 한빛부대 주둔지에서 UN PKO기지 최초로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에서 배낭형 통신장비를 활용해 보르와 피보르 지역 간 구성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통화를 시연하고 있다. 2026.10.21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남수단에 파견 중인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평화유지군 기지 '스마트캠프'가 들어섰다.


육군과 한빛부대는 20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에 위치한 한빛부대 주둔지에서 우리 군 관계자와 유엔 및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평화유지군(PKO) 기지 최초로 스마트캠프 준공식을 열고 새로 들어선 핵심 체계를 시연했다.


스마트캠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경계·감시, 통신, 시설관리, 에너지와 자원관리 등 기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평화유지요원의 안전성과 임무 효율을 향상하고, 환경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된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첨단기술을 유엔 현지 임무단에 접목하는 스마트캠프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안하고, 남수단 한빛부대를 시범적용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빛부대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

(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 육군과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에 위치한 한빛부대 주둔지에서 UN PKO기지 최초로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에서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유엔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음식물 처리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10.21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날 준공식에서는 부대 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물자의 재고와 유류량 변동 현황이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통합관제체계, 지능형 CC(폐쇄회로)TV와 액션캠 등 감시장비로 기지 침입자를 식별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경계감시체계 등이 시연됐다.


기지와 떨어진 원거리 작전지역에서의 통신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배낭형 기지국 활용 무선 네트워크 시연도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아그레이 케도고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운영·자원관리실장은 "새로운 기술혁신이 평화유지요원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빛부대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

(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 육군과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에 위치한 한빛부대 주둔지에서 UN PKO기지 최초로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캠프 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유엔 관계자들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부대의 상황을 비디오월로 지켜보고 있다. 2026.10.21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빛부대는 유엔 평화유지군(PKO) 소속으로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견돼 도로 및 활주로 유지·보수 등 사회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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