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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통화…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입력 2026-10-14 2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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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싱가포르 외교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만나 면담하고 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틀전 북한 평양을 찾아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했다. 2026.5.28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4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로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은 지난 5월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공식 방한 계기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후속 논의를 갖게 된 점을 환영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당시 북한 평양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을 가진 뒤 한국을 찾아 조 장관에게 방북 소감 등을 전한 바 있다.


두 장관은 오는 15일 싱가포르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해 열릴 양국 제1차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양국 협력 심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박 차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엑시리 핀타루치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두 차관은 현재 협상 중인 한·태국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히 타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태국 합작산업단지 조성,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온라인 스캠 및 마약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도 논의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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