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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생정책 플랫폼 '당근위' 출범…장동혁 "효능감 드릴 것"

입력 2026-10-14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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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4일 "보다 유능하게 국민이 겪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중도·수도권·청년의 민심을 얻는 길"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생·정책 플랫폼인 당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제는 정책으로 국민의힘의 유능함을 보여줄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근위는 '당신의 근심을 국민의힘이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 기구다.


장 대표는 "정부 여당의 정책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고 그것을 정책과 입법으로 만들어내고, 예산에 반영해서 국민의 실생활이 변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당근위를 만들었다"며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으로 듣고 그것을 정책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정책 이슈 하나 던져놓고 나 몰라라 도망가는 정치가 아니라, 우리가 바꾸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바뀔 때까지 치열하게 싸우는, 그래서 결론을 만들어내는 정치를 하자"고 덧붙였다.


당근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을 앞선 결과를 보였다"며 "국민께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다시 기회를 주고 계신다고 생각했다.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불안과 실망, 국정의 중심을 잡아달라는 절박한 요구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값 때문에, 장사가 안돼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잠 못 이루는 국민의 근심을 해결하는 민생경제 플랫폼이어야 한다. 현장에서 어려움을 직접 겪고, 정책으로 해법을 만들고, 필요한 입법을 추진하고, 실제 해결됐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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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