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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수도권 재개발 현장 찾아 "민간정비사업 속도 높여야"

입력 2026-10-13 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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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물량이 굉장히 많은 비중…사업 기간 단축 중요"




발언하는 한성숙 국무총리

(수원=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제6차 수원시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3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3일 "민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없이는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가진 간담회에서 "수도권에서 민간 부문이 차지하는 물량이 전체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장별 담당자 지정·관리, 통합주택공급지원센터 출범(예정) 등 정부가 여러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민간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은 이해관계자가 너무 다양하고 사업 기간에 벌어지는 주택비, 사업 절차 등 변화 속에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려면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조합·건설업계·금융기관 등 모든 주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계획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져야 국민들께서 주택공급 노력을 체감하고 신뢰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오늘 자리는) 전문가 여러분과 민간 재개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절차 신속화, 사업비 조달 등 금융 애로 해소, 공사비 분쟁과 같은 갈등 해소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장을 돌아보면서도 "민간 정비가 굉장히 많은 비중을 주택공급에서 차지하고 있는데 진행이 지금 다소 더딘 것은 사실"이라며 "(사업 추진) 시간을 좀 줄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 보인다"라고 주문했다.




발언하는 한성숙 국무총리

(수원=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제6차 수원시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을 마친 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3 jeong@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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